진안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2018 진안 홍삼축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VR체험을 실시하였다.
VR영상의 테마는 운전 중에 휴대전화 사용 시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이는 진안경찰서와 전주 텔로스(대표 황큰별)가 기획 제작한 영상이다. 전주 텔로스(Telos)는 독특한 포인트와 컨셉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창출하는 디자인/마케팅 회사로 이번 VR영상의 제작 포인트를 사용자의 반응을 보다 실감나게 이끌어 내고 영상 체험이 끝난 후에도 교통안전에 대한 깊은 각인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VR영상은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고, 사용자들 대부분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진안경찰서는 홍삼축제가 끝나고도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시 VR체험 영상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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