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한옥교회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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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한옥교회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0.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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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한옥교회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가 지난 9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매달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옥마을 내에 전북예술회관 앞에 위치한 전주 열린한옥교회(담임 신명근) 교인 10여명은 솔선수범을 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차량 통행이 많은 관통로 사거리에서 ‘전 좌석 안전띠 켐페인’을 실천하였다.

12월부터는 사고다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 행위에 대한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적발 시 운전자에게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6세미만 영유아의 경우 카시트를 장착하지 않고 영유아를 태우고 운행하는 경우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6세 이상 13세미만 아동에게 안전띠를 착용하게 하지 않는 경우에도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명근 열린한옥교회 담임은 안전띠 착용률은 경찰의 단속보다는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인식이 좌우하므로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전주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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