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K리그 1 우승, 교통안전홍보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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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K리그 1 우승, 교통안전홍보도 우승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0.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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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전주덕진署 협동 홍보 성황리 종료’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2018년 하반기 동안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협업하여 실시한 교통안전 홍보를 전북현대의 K리그 1 경기가 모두 끝남에 따라 10월 20일 날짜로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덕진경찰서는 K리그 1 하반기 시작을 맞아 홈경기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경기장 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신호 준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全 좌석 안전벨트 등 교통안전에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과 문구로 홍보를 선보였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약 12만 명의 K리그 관람객에게 홍보되었으며 관내 노인 교통 사망사고 18% 감소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사고 ZERO 및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이 작년 대비 약 30%가 감소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현대모터스와 함께한 홍보에 대해 성과와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다음 시즌도 전북현대모터스와 협업을 하여 더욱 다양한 주제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정착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교통안전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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