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자벤처로드쇼를 통해 혁신창업기업 6개사 선발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북대표 창업기업이 선발됐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전북대 옛 정문 특설무대에서 ‘도전! 드림-전북투자벤처로드쇼’를 열고 도내 유망 창업기업 6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IR에는 SJ투자파트너스 등 총 21개 투자사가 참여해 사전 선발된 10개 창업기업에 대한 사업성장성과 투자가능성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역의 최고점을 받은 대상 수상에는 ‘야미벅스’(양식어 육성 곤충배합사료)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위에너지’(하이브리드 이동형 태양광 발전소)와 엔시팅(ICT수납식 관람석)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 등 총 84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투자벤처로드쇼에서는 모의크라우드펀딩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모의크라우드펀딩은 IR출전 10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모의펀딩을 통해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우수상 ‘타바바’, 우수상 ‘위에너지’, 장려상 ‘엔시팅’ 순으로 펀딩이 이뤄져 이들 기업은 총 6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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