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 보행 안전 설치할 예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멀리서도 눈에 띄는 옐로카펫을 설치키로 했다. 노란색 횡단보도인 옐로카펫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앞 대기공간 벽면과 바닥을 노란색으로 표시하는 등 국제아동인권센터가 고안한 시설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23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소동하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어린이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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