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와 일손부족현상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
김제시 백구·공덕·용지·백산 스마트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형식)는 24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 김제시 백구면 유치환영과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스마트팜 밸리권에 있는 4개면 시설하우스 농가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일부 환경단체에서 제기하는 환경보전문제에 대해서는 백구지지제는 용도폐지되어 습지로서의 기능이 상실된 지 오래이며,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독미나리와 물고사리 등을 적정한 서식지로 이전하면 될 것 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2022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규모는 약 20.4 ha에 총 사업비 640억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밸리 내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을 배치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청년 교육 및 창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한국형 스마트팜 혁신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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