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친환경 자동차산업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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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친환경 자동차산업 초읽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0.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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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상생발전협의회… 현대차 전주공장·연구기관 등 참여

완주군의 친환경 자동차산업 추진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25일 완주군은 자동차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비롯해 동해금속(주), ㈜대진정공, (주)아이씨엠씨등 주요 부품협력사와 안호영 국회의원실 비서관, 전라북도 투자유치과, 산업진흥과 담당 및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키스트 전북분원 등이 참여했다.

주요 연구기관과 우석대학교 등 관내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주요 기관들이 참여하면서 실무적인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완주군 산업단지 내 제1호 수소충전소 설치 검토, 관내 기존 부품기업의 육성 및 친환경자동차 산업의 도입방안, 지역자동차 사주기 운동 방안 등 지역의 자동차 산업활성화를 위해 도출된 안건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협의회를 주재한 전영선 완주군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완주군 자동차산업 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산업을 견인할 실질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공동협력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예정이다”며 “친환경자동차 확산 등 산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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