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작품공모전’에서 전주대 장은정 학생(건축학과 5학년)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5명의 학생이 입선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장은정 학생은 전복 작업장으로만 활용되는 여항리 선착장의 지형과 조수간만 차를 이용하여 새로운 휴식·체험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만조에서 간조로 해수가 빠져나가는 6시간의 바다 모습에서 착안하여 작품, ‘6시간의 기억’을 구상하고 조도에 따라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3회 친환경디자상 수상작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순천에서 열리는 제5회 2018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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