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양력 개천절인 10월 3일부터 음력 개천절인 11월 10일까지 ‘2018 지구시민 개천문화 대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하늘이 열린 날, 마음이 열린 날, 우리나라가 시작된 날’이라는 부제와 함께 개최되는 2108 지구시민 개천문화 대축제는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사]국학원, [사]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축제 기간 중 10월 25일(목), 26일(금), 양일에는 홍익사랑 경로잔치가 개최된다. 전북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120세까지 건강, 행복하세요.’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 25일에는 약 12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선도명상 강사와 함께 배꼽을 눌러서 힐링하는 배꼽힐링을 해보고, 몸을 두들기고, 서로를 힐링해 주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젊게 만드는 명상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성모(77, 남, 완주군 구이면 구암마을)씨는 “천지인은 하나이고, 개천사상이 홍익정신이며, 개천이란 ‘하늘이 열린 날, 사람의 마음이 열린 날’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잃어버린 우리 역사를 찾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