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어촌 임대주택 신축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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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어촌 임대주택 신축 ‘첫 삽’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0.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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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농어촌지역 소규모 임대주택 건립을 통한 정주여건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2월 진안군과 전라북도, 전북개발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기반시설과 주민편익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 중 20억원을 연차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전북개발공사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유한회사 제인건설이 시공을 맡은 진안 농어촌 임대주택은 진안읍 군상리 학천동 일대에 전용면적 44㎡(기존 19형) 50세대와 59㎡(기존 24형) 50세대 등 총 100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공사 진도에 맞춰 입주자 모집 공고는 2019년 하반기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20년 상반기에 준공되어 입주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항로 군수는“농어촌 임대주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군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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