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에서는 ‘경찰서 CCTV점검 계획’에 따라 각 마을에 설치되어있는 CCTV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임실군 12개 읍·면 281개 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898개 CCTV에 대해 피사체 식별 가능여부, 화질 등을 점검하고 노후 CCTV 교체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박주현 경찰서장은 “마을 방범용 CCTV는 범죄예방과 검거는 물론 치매노인, 가출인 발생 시 신속한 해결단서로 주민생활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경찰서 점검계획에 따라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하였다. 

임실경찰서에서는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CCTV를 점검하고 있으며, 금년 중 ‘임실군 통합관제 센터’가 개소하지만 관내 주요도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중요지역 343개 CCTV만 이관되는 만큼 나머지 마을에서 관리하는 CCTV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경찰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임실군 전체 CCTV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