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 문화.체육시설 확충 국비 98억원 추가확보
상태바
생활SOC 문화.체육시설 확충 국비 98억원 추가확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01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도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61개 사업, 293억원 투입…도민 편의 증대

전북도가 내년도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 중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국비 9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 12개 사업 22억원, 체육진흥시설 지원 16개 사업 76억원이며, 재원은 균특이다.

이번 추가로 확보된 국비를 더해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의 경우 내년도 전체적으로 61개 사업 293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① 삶의 질 향상, ② 지역 일자리 창출, ③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기대하며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방안 3대 분야* 10대 투자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중순 문화?체육시설 지원사업 가이드라인을 각 시도에 통보하며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사업(4개 내역사업-공공도서관건립지원, 작은도서관조성지원, 지방문화원시설비지원, 생활문화센터조성)과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5개 내역사업-지방체육시설지원, 운동장생활체육시설, 생활체육공원조성, 노인건강체육시설, 레저스포츠시설지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전북도는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각 시군에 안내하고 독려해왔다.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사업(12개 사업, 22억원)은 주민 개방형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지역특화형 작은도서관 조성, 생활문화센터 조성 확대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확충 사업이다.
문체부 심사결과 세부적으로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2개소 8억원, 작은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 사업 8개소 5억6천만원, 지방문화원 리모델링 시설지원 사업 1개소 5억 6천만원,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1개소 3억원을 확보했다.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16개 사업, 76억원)은 국민 생활체육 활성화 및 레저스포츠 활성화, 우수 선수 육성?저변확대를 위한 체육진흥시설 확충으로 지방체육 진흥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지방체육시설 지원사업 12개소 60억9천만원, 운동장생활체육시설 사업 1개소 4억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1개소 5억1천만원, 노인건강체육시설 지원 2개소 6억원을 확보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