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윤봉 교수,‘우성일 재료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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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한윤봉 교수,‘우성일 재료상’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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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산화물 기반 나노소재 제조, 응용 연구 성과 인정

전북대학교 한윤봉 교수(공대 화학공학부 사진)가 최근 열린 한국화공학회 2018년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성일 재료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화공재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성취하고, 재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학문적 성과가 큰 화학 공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한 교수는 금속 및 금속산화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나노소재 제조와 이를 응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성인병 진단용 바이오센서, 투명 잉크개발 등 첨단재료 개발과 응용에 관한 연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안정화 실용화를 위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Nano Energy’에 5편의 논문으로 게재되어 세계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금속산화물 나노구조 및 응용’에 관한 총 5권의 핸드북을 출판해 관련분야 나노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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