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화물 기반 나노소재 제조, 응용 연구 성과 인정
전북대학교 한윤봉 교수(공대 화학공학부 사진)가 최근 열린 한국화공학회 2018년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성일 재료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화공재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성취하고, 재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학문적 성과가 큰 화학 공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한 교수는 금속 및 금속산화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나노소재 제조와 이를 응용한 차세대 태양전지, 성인병 진단용 바이오센서, 투명 잉크개발 등 첨단재료 개발과 응용에 관한 연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금속산화물 나노구조 및 응용’에 관한 총 5권의 핸드북을 출판해 관련분야 나노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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