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정책, 올해만 3관왕… 으뜸정책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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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정책, 올해만 3관왕… 으뜸정책 ‘우뚝’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1.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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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완주 JUMP프로젝트’각종 수상 휩쓸어
완주군 청년정책이 올해에만 정부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대한민국 으뜸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청년 JUMP프로젝트’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지방자치박람회에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최우수상, ‘제8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 사회적가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에만 3관왕을 차지했다. 완주군은 청년들의 주거 및 정착을 위해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청년 쉐어하우스 7개소(이서2, 삼례3, 봉동1, 고산 1)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일자리·창업을 위해 청년 창업공동체를 육성하고 있다. 3인이상 공동체 13개소에 사업비 최대 1000만원까지 3년까지 지원한다. 참여·교류 분야로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단 조성 및 운영이 있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단은 총 45명의 청년이 참여해 청년의견 수렴, 정책발굴, 정책수립 참여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청년문제 해결과 정책에 참여하도록 하는 완주군 맞춤형 청년정책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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