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마음÷사랑의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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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행복+마음÷사랑의 바자회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1.0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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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은 지난 2일 복지관 앞마당 행사장에서 ‘2018년 행복+마음÷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바자회는 복지관 후원회인 무진장찐한사랑나눔회(회장 김홍기)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모여진 수익금은 진안 장애인의 월동지원, 복지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자회 음직장터에서는 해물파전, 통닭, 순대국밥 등 오감을 자극하는 맛있는 음식을 선보였으며, 진안제일식당 순대국밥 후원 연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또한 진안의 특산물을 비롯한 곰소젓갈, 건어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비해 놓았으며, 특히,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재배해서 키운 다육이 화분과 냅킨공예작품 전시들이 눈길을 끌었다.더불어 이승철 관장이 이끄는 풍물공연, 호모루데스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배인재 관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나누고자 시작한 바자회인 만큼 장애와 비장애가 온전히 합(合)하는 진안세상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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