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 방범순찰대 집회시위 현장 인권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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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서 방범순찰대 집회시위 현장 인권 특별교육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1.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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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 방범순찰대(대장 김세광)는  5일 변호사 자격을 갖춘 손호준 경감을 강사로 초청해 의무경찰 대원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집회·시위 현장,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의무경찰의 법적 마인드를 확립하고 집회 시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올바른 집회·시위 관리, 시민의 인권을 수호하는 인권 친화적 경찰구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상경 박모대원은 “집회 현장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인권보호 측면에서 경찰 역할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굉장히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세광 대장은 “인권이 중요시되는 민주사회에서 시민들과 밀접하게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 대원들이 같이 복무 생활하는 대원의 인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인권 보호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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