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의료급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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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의료급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1.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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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 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중소도시 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우수기관 평가는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2018년 사업추진실적’ 등을 합산하는 평가이다.

김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해요인 조사처리 및 부당이득금 징수실적을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장기입원자 심사연계 및 부적정 장기입원 방지,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의료비 절감을 통한 재정 안정화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사례관리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특히 전체의료급여수급자 6,656명 중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장기입원자, 신규책정자의 경우 잠재적 과다이용 방지를 위해 1대1 밀착상담을 하는 등 900명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또한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회의와 집중관리로 수급자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시상은 오는 15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리는 2018년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수상할 계획이다.
서상원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수급자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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