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서 김제 난산초등학교의 ‘알뫼누리 소프트웨어 공학단(팀장 강명석, 팀원 배성찬, 지도교사 신현식)’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하고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복을 주는 소프트웨어’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2,400여 팀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예선 및 본선 1차, 본선 2차를 거쳐 23팀만이 결선에 진출했다. 5개월간 치열한 경쟁 끝에 김제 난산초등학교 알뫼누리 소프트웨어 공학단 팀이 최종 우수상(부상 4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현식 지도교사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는 컴퓨터 언어라는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데 중학교에서도 이 분야 활동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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