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골목상권 현장 도우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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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골목상권 현장 도우미 가동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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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컨설팅 등 5개분야 전문가 10여명 … 매월 2회, 상권밀집지역 중심
전북도가 자금지원, 경영,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6일 고창군을 시작으로 ‘민생현장 솔루션팀’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소상공인희망센터), 전북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광주호남지역본부, 중기중앙회전북본부, 전북신보,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총 출동한다. 매월 2회 세무, 컨설팅 등 5개 분야 전문가 10여명의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상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며 이 외에도 10명 이상 소상공인이 신청하면 수시로 원하는 시간, 장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가 출동한다.법률, 임대차계약, 세무, 고용 및 노동, 지적재산권과 같은 전문분야를 비롯하여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디자인 등 경영선진화 분야와 시설현대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설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대 1로 밀착 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이 사업은 도내 4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민생현장 솔루션팀의 상담 및 컨설팅 신청은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063-280-3258)과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063-717-1304)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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