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교통사고 예방 컵홀더 제작 ‘눈길’
상태바
완산署, 교통사고 예방 컵홀더 제작 ‘눈길’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1.0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투리스타커피 방문, 안전보행 3원칙 문구 새겨진 컵홀더 배부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 훈)는 7일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위치한 투리스타커피에 방문하여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문구가 새겨있는 컵홀더 2천개를 배부했다. 이번 방문은 식사 후 자주 방문하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에 컵홀더를 배부하여 손님들로 하여금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행락철 증가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5년~’17년 가을철(10월~11월) 월평균 보행자 사고 사망자는 12.2명으로 전체 보행자 사고 사망자 8.9명보다 37%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훈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의 운전자 의식 개선을 통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구축 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