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니어클럽(관장 천경희)은 7일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참여자 장기자랑 및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및 김제시의회 의원, 김제시니어클럽 운영위원, 전북지회 시니어클럽 관장들과 참여자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일하는 100세 활기찬 노후! 시니어클럽이 있어 행복해요” 라는 슬로건 하에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1부)과 어울림한마당(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개막행사에서는 개회식, 축하공연을,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사업단별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래경연, 가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참석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자리에 참여 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문화활동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니어클럽은 2011년 8월에 설립된 김제 시니어클럽을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하여, 시장형, 공익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시장형사업단 중 웃음꽃이 피는마을은 노인일자리의 수혜를 받기 어려운 지역, 오지마을에 노인복지 혜택을 누리게 하고 있는 것이 뜻깊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