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연탄 나눔 봉사로 사랑의 온도 높여
상태바
김제시 요촌동, 연탄 나눔 봉사로 사랑의 온도 높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11.07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연탄, 높아지는 사랑의 온도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눠주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로 사랑의 온도를 높여 추위마저 누그러뜨리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와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의 지원으로 김제시 취약계층 5세대에게 1,450장의 연탄이 전달되며 그 중 요촌동 저소득 가정 2세대에게 총 700장의 연탄이 지원되었다.

특히 봉사활동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덕암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현) 인터랙트 학생들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연탄을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의 삶에 따뜻함을 전하는 장으로 만들었으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하였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빨리 찾아온 추위 탓에 몸도 마음도 차가워진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를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작은 연탄이 온 집안을 따뜻하게 만들 듯이 지역주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여 김제시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요촌동이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