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이후신 서장 등 내부위원 5명과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정경아 등 외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장소에서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촉식과 현안사항에 관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7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음주‧약물로 인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 비행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유관기관과 단체의 합동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후신 경찰서장은 “협의회를 통해 각 단체별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정보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매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해 지역사회 청소년 비행의 원인분석과 비행예방 대책수립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서로 논의해 청소년 선도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장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뭉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