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부정행위 방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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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부정행위 방지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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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교육청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시험장 설치와 교통대책 등 본격적인 수능관리체계에 돌입한다. 따라서 대입 종합상황실을 설치키로 했다.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등교를 위해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의 아침 출근시간을 10시 이후로 조정토록 요청하는 등 수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에서도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소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교통통제 강화에도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한편 만일에 일어날 수 있는 시험 중 지진상황에 대비, 수능 지진 대처 단계별 행동요령을 수험생 예비소집 및 감독관 사전교육에 추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정행위 방지대책도 추진된다.
첨단 무선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1교시와 3교시 시작 전 수험생 본인 여부 및 시계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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