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운영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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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운영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1.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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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9일 의회사무처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김대중 위원장(정읍2)은 의회사무처 현원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의회의 기능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노력을 당했다.

▲ 오평근 부위원장(전주2)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추천 등에 관한 조례에 대해 묻고 “인사이동시 의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의회직원이 승진인사나 전보인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 김철수 의원(정읍1)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각종 회의 자료나 인쇄물을 개인노트북을 활용해 전자회의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 김희수 의원(전주6)은 평소 도민들의 출입이 잦은 의회 1층에 민원인과 내방인의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제안했다.
▲ 두세훈 의원(완주2)은 “도의회는 조례제정과 예산심사를 지원하기 위한 입법 예산실을 신설해야 한다”면서 조례 제정과 관련해 입법전문가인 변호사와 예산심사 관련 예산 전문분야 회계사를 선임, 효율적인 심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 박희자 의원(비례)은 국제교류 행사 추진에 대한 성과를 묻고 가까운 중국, 일본만 국한하지 말고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선진국과도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지적했다.
▲ 성경찬 의원(고창1)은 의원들이 제안하는 건의문이나 결의안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결과를 확인하고 대처하도록 당부했다.
▲ 이병도 의원(전주3)은 의회사무처 홍보비 예산을 물으며 도민의 알권리를 위한 홍보자료 배포와 홍보인력에 문제점은 없는지 물었다. 또 “내구연한이 지난 물품 폐기처분보다 재활용해 어려운 시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정린 의원(남원1)은 사무처장은 사무처직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줄 것과 부서 간 상호유기적인 협조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최영심 의원(비례)은 의원연구단체 지원과 관련, 성과와 평가결과를 검토해 내실 있고 깊이 있는 연구단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경사로, 휠체어 노후화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청사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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