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식 개선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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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장애인식 개선 ‘팔 걷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11.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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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유관기관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개정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르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변호사를 초청해‘장애인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권의 관점, 인권침해 사례교육, 장애인 인권행정 실천과제 등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르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평등한 사회참여를 위한 인권의식과 인권문화를 높여가는 좋은 기회로 평가 받았다.
이항로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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