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해외 박람회서 지역기업 수출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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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해외 박람회서 지역기업 수출길 열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1.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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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남아 등 박람회 참여해 수출상담 실적

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민호)이 최근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수출길을 열었다.
사업단은 임하영·최은경 학생은 최근 중국 광저우 수출입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전주 소재 ㈜다인스의 손톱미용기구 11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고, 김정현·조진영 학생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미네랄바이오텍이 생산하는 칼슘음료 8만 달러, 김한나·석수진 학생은 진안군 소재 피지엠(주)의 홍삼제품 및 천연비누 26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사업단은 최근 ‘싱가포르 한류박람회’에서도 김하영·최지원·한진우·최현겸 등 4명의 요원들은 전주시 소재 착한음식(주)이 생산하는 야불밥 등 편의식품을 출품해 1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뷰티 전시회에서 남원시 소재 ㈜하이솔의 화장품 수출상담을 마쳤으며, 홍콩국제보석전시회(익산시 소재 엔트라주얼리 보석류 상담),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전시회(전주시 소재 엔투인의 미용기구, 주식회사 다인스의 손톱미용기구 상담)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바이어 151명과 205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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