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효자지구대(대장 장용문)가 금융기관, 금은보석매장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효자지구대는 12일 효자동 관내 국민은행과 전북은행, 완산동 소재 완산보석 등을 찾아 직원 및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자금융사기(일병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에 나섰다.

지구대는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는 금융사기 발생사례, 수법, 액수, 피해방법 등을 알리고 특히 “어르신들의 다액현금 인출 시 곧바로 전달하지 말 것과 의심점 발견 즉시 경찰관서(112)에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용문 지구대장은 “금융기관(관계기관, 상가 등)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미연방지를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