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기업 현장방문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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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기업 현장방문 지속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11.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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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의 민원은 군수의 민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최선”
유기상 고창군수가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6일 복분자 농공(특화)단지를 방문했다.복분자 특화단지는 부안면 용산리 일대에 196,358㎡ 규모로 조성된 식품 특화단지다.11월 현재까지 맥주, 농축액, 수산물가공식품, 아이스크림, 음료, 육류가공식품 등 9개 기업이 공장 가동 중이며, 약 2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6개 기업이 추가 입주함에 따라 식품산업의 메카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유 군수는 이날 올해 신규로 입주하여 과채류 농축액을 생산하고 있는 내츄럴코어와 웰런바이오, 수산물과 육류 가공을 하는 참바다 그리고 고창군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를 활용하여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고창고구마가공식품주식회사를 방문하여 근로자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복분자 특화단지 협의회 김종학 회장은 “평소 대화와 소통을 중시하는 유기상 군수님의 밀착행정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이며,“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유기상 군수는 “기업의 모든 민원은 군수 직속 민원으로 생각하고 최우선적으로 이를 해결하여 농업생명식품산업을 살려 함께 잘 사는 고창 경제발전을 이뤄갈 것”이라며“복분자 농공(특화) 단지 입주 기업들이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와 협력하여 식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6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달 흥덕산업단지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농공단지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입주기업과의 상생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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