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응급처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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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응급처치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1.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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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공의료기관?다중이용시설 등 63대 설치 운영

완주군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 신속한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20일 완주군 보건소는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사용법을 숙지시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완주군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총 63대가 설치돼 있으며, 연1회 이상 관리점검 하고 있다.
완주군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지난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설치했으며, 패드 및 배터리 57개를 교체 지원했다.
현재는 자동심장충격기 법정 의무기관 설치율을 100% 완료했다.
향후 정상작동, 안내판 설치, 관리책임자 지정, 패드 및 배터리 유효기간 내 교체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완주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4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도록 주민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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