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22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동은교회 그레이스센터 2층 콘서트 홀에서 70세 이상의 지역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보이스피싱의 범행 대상이 대학생 및 직장인뿐만 아니라 고령층까지 확대됨에 따른 것으로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최신 사기 수법 사례를 소개했다.
전주덕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김범석팀장은 “각종 범죄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어르신들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다각적인 활동으로 피해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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