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오후2시부터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이번 주 토요일(24일)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골목대첩’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청년협동조합(대표 이준영)의 ‘청년 골목대첩’, 민예총(회장 신귀백)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익산문화재단의 ‘댄스페스티벌’이 연계 진행된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의 거리 내 좁은 골목을 활용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 끝에 3개의 단체가 함께 공동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되었다. 건폐율 100퍼센트가 가능하던 시절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는 서로 다른 건물에 의지하듯 기대어 서 있는 건물과 어깨가 닿을 듯 건물과 건물이 맞닿아 있는 좁은 골목이 많은 특징이 있다.
익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상설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거리의 활성화 및 관광객 방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문화재단 (전화 843-8817) 및 익산아트센터(843-881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