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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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교육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1.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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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남전주지사 방문, 찾아가는 현장교육에 힘써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 훈)에서는 지난 21일 완산구 평화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남전주지사에 방문하여 50여명의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일반인 운전자들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한 설명과 안전띠 미 착용시 발생하는 사고 위험성을 각인시켜 교통사고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17년 OECD 국제도로교통사고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안전띠 착용률은 앞 좌석의 경우 88.5%이지만, 뒷 좌석의 경우 30.2%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18. 9. 28. 이후로 도로교통법을 개정하면서 국내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 하였고, 이에 전주완산경찰서에서도 관내 공공기관·공기업 등에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훈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차량 탑승 시 안전띠를 항상 착용하는 올바른 습관을 길들여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질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전주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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