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지역사회 희망의 愛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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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지역사회 희망의 愛너지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1.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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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북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에서는 28일 전주효자 CGV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종사자, 사회공헌기업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3회 전북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실시했다. 제13회 전북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 지역사회 희망의 愛너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기념식과 영화관람으로 진행됐다.금년 13회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사랑을 베풀어 온 자원봉사자 및 관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써, 31명의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사회공헌기업이 보건복지부장관,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게 된다.이날 사회복지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는 22곳의 관리센터에 사회복지자원봉사 현판을 전달하며,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문제 해결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식과 우리지역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전도자로써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기 위한 사회복지봉사활동 실천결의문 낭독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병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자 사회를 움직이는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와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나눔의 손길이 점점 많아져 모든 도민이 잘사는 따뜻한 사회, 행복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등록되어 있는 29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내 596여개소의 자원봉사관리센터가 있으며 1,000여명의 인증관리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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