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는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정 아동 및 보호자 40여명과 함께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체험을 지난 1일 실시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평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보호자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기회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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