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는 1일 바울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올해 클래식 악기수업을 받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주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드림스타트가 전주시 음악학원연합회(회장 이순영)와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클래식 악기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그간 갈고 닦은 악기연주 실력을 펼치며 재능을 나누는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을 펼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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