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 훈)에서는 지난달 30일 완산구 관내 이륜차 대상으로 측면·후면부에 야광 안전 반사지를 부착하였다.이번 활동은 계절변화에 따라 일몰시간이 빨라지면서 야간 교통 추돌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륜차에 야광 안전 반사지 부착을 통해 차량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전주완산경찰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농기계, 이륜차, 손수레 등 야간 추돌 사고로부터 취약하다고 판단되어지는 대상에 야광 안전 반사지를 부착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훈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야간시간대 운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농기계, 이륜차, 손수레 이용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교육하고 야광 안전 반사지를 부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