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대표기업인 ㈜하림(대표 박길연)이 연말을 맞이하여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3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하림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으로 익산시 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박길연 대표는 “하림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림에 감사드린다”며 “(주)하림이 기탁한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하림은 8년째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 문화탐방 지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백미 기증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