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산시책평가 ‘우수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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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산시책평가 ‘우수상’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2.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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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산업 정책 전국 리더로 자리매김,,농민과 함께하는 삼락농정 효과 톡톡

전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농산시책평가에서 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 부문에서는 김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북도가 쌀 산업 정책의 정상권임을 입증했다.

민선 6기인 2016년에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민선 7기 첫해인올해 다시금 정상권에 진입함으로써 농민과 함께하는 삼락농정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농산시책 평가 시상은 정부에서 1996년부터 농업의 근간인 쌀산업 정책에 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역사성과 상징성 등 의미하는 바가 크다.
본 평가목적은 전국 8개 도 및 시?군(도별 1개) 등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추진 우수기관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발?포상해 사업성과를 제고하고 종사자의 사기앙양에 있다.
농산시책 평가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쌀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노력 정도, 농업인 역량강화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는 쌀 안정 생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5,066ha에 달하는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소득작물 등 타작물 재배를 추진했다.
그리고,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도 쌀 산업 핵심사업인 쌀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볏짚 환원 23,448ha를 추진하는 등 품질 좋은 쌀 생산에 노력했다.
아울러, 쌀 수급안정을 위해 농민, 전문가, 행정 등이 참여하는 삼락농정위원회 식량분과와 전북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북 식량작물 생산대책 T/F를운영하고 농업인 교육, 홍보, 리플릿 배부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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