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동 통해 전주의 문화·관광 홍보
전주시가 국내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을 전 세계에 전주를 소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인 전주 홍보대사들은 한 달 간 전주한옥마을에서 실제 생활하고, SNS 등을 통해 전주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게 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외국인 전주 홍보대사 활동을 위한 ‘한옥마을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또한, 전주에서 경험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등 전주의 매력을 주 2회 SNS에 게제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한옥마을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의 전주 SNS 홍보 활동이 세계적으로 활성화 되어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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