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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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속도 낸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2.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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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전주 완산여고 진로개척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7일 전주 완산여자고에서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생들의 ‘진로개척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특성화고 졸업 후 자신만의 꿈을 찾은 개그우먼 박소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상직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취업한 졸업 선배, 중소벤처기업 인사담당자, 진로코칭 전문가, 재학생, 학부모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의 진로와 취업,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이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했다.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중소벤처기업을 경영하고, 직접 항공사를 창업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한 경험을 소개하며,“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한가지에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중진공은 내년 6월까지 김제 금산고 등 전국 50여개 고교에서 토크콘서트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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