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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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우체국『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 펼쳐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12.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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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방문, 취약계층 어린이들 소원 들어줘!

군산우체국(국장 김필주)은 2018년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군산 나운동소재 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갖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평소 갖고 싶거나 하고 싶었던 소원을 들어주고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지난 10월15일부터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한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되었으며, 이번 행복나눔 행사는 해당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기들이 받고 싶은 물건이나 하고 싶은 일을 소원편지로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에서 그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필주 군산우체국장은 우체국의 공적역할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책임이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행복배달 소원우체통』프로그램은 매년 운영될 예정이며, 군산시가「어린이 행복도시」가 되는데 우체국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우체국은 지난달 무료급식소에 쌀을 지원하고 배식봉사를 하거나, 빈곤가정의 집수리를 해주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행복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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