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지역 내생적 발전 모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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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지역 내생적 발전 모델 될 것”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12.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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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이상직 이사장, 2019년도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12일 청년CEO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2019년도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설명회를 가졌다.전주 덕진구 금암동 소재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도내 청년CEO,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직 이사장은 기조 강의에서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중소벤처기업을 경영하고, 직접 항공사를 창업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한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한 청년CEO들에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어진 설명회는 내년도 입교자 선발 관련사업 계획수립, 사업아이템 선정, 필수교육이수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입교 희망자에 대한 1:1 개별 상담회가 진행됐다.과거 도내 청년CEO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시 경기도 안산이나 광주광역시로 가야하는 불편이 있어왔다. 올 10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가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접근성 불편이 해소됐다. 올해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는 32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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