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독거노인 보호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바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 비상연락망 구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12.17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고 13회 동창회 등 겨울나기 후원손길 이어져

전주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후원물품을 연계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로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매트를 70세대에 지원했고, 전라고 제13회 동창회(회장 정재종)도 라면 70상자를 후원하는 등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전주시에서도 한랭질환 피해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실태점검을 해나가고, 특히 생활관리사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네복지 사업과 연계해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