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사업단 주요업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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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단 주요업무 설명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12.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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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수질관리 및 시설정비 익산시 도심권 하수관로 정비 “19년 국비 확보”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단장 최양옥)은 18일 익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주요추진 사업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주요정비사업 등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 하였던 사업 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수율 개선을 위해 1,200백만원을 투입하여 남중동, 마동, 중앙동 등 구도심지역의 노후관로를 교체(10개소, 4.3km)하였으며, 현영동 부송동 등 14개소의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을 구축(3,200백만원)하여 상수관망의 이상유무 및 적수발생시 신속 대응 하였고 관내 일원의 긴급 누수처 복구(574개소)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였다
아울러 북부권(낭산면, 망성면 등)의 불편사항이었던 수압불균형 및 비상시 용수 부족현상 등을 해소하기 위해 금마배수지 확장을 위한 익산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완료하였으며 이에 따른 금마배수지 확장을 위해 2019년 3월 180억원의 국비를 신청 확보하여 읍면지역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1일 7만여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신흥?금강정수장의 경우 최적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정?배수지 청소 용역 등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공사 42개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 원?정수에 대한 수질검사 횟수 및 검사항목을 추가 시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시작한 이후 총사업비 2,430억원을 투입하여 16,915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미정비 가구(4,714) 주민들의 지속적인 배수설비 추가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2019년도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 한 결과 국비예산이 투입되는 『남부2?3, 북부 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등 3건의 사업에 국비(신규) 20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19년부터 시내지역 2,676가구에 대하여 오?우수를 분리하는 배수설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류식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 증?개축이나 용도변경 시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건물주의 청소비 부담이 해소되고 업종 변경이 편리해 시내 일원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며 정화조의 폐쇄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주변 오?우수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으로 예산 절감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양옥 상하수도사업단장은 “2019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완벽한 하수처리로 시민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상하수도사업의 경영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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