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나무를 헌수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천만그루 정원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완산구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유)는 19일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의 범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 시민나무 헌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천만그루 정원도시’는 전주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7기 첫 결재사업이다.
이번 성금 후원은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당초 12월 중 열기로 했던 단합대회를 취소하는 대신, 전주를 더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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