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덕암중학교(교장 이승효)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동절기 물품을 전달하였다.
덕암중학교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모임을 결성하였으며자원봉사 활동으로 알뜰장터 및 학부모 지원마당을 개최하여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과 내복지원 등 난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재가 장애인 23가구를 선정하여 내복 지원으로 따뜻함을 전달하였고, 재가 장애인 1가구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방문하여 연탄 300장 전달과 등유 지원, 난방물품(온수매트) 등으로 전달하였다.
이승효 교장은 “학생들은 2년째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게 해주고 싶은 바람으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