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절도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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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절도 예방 홍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12.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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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가 현금자동입출금기 절도예방 홍보에 나섰다.
지난 24일 화산지구대는 관내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대해 범죄취약여부 진단과 더불어 절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ATM기 사용 후 부주의로 두고 간 현금 등 귀중품을 타 고객이 우발적으로 절취하는 사건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중대범죄임을 알리고 피해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ATM기기의 CCTV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하고 절도 범죄경고 스티커 미 부착 또는 훼손된 곳은 추가 부착했다.
한편 ATM기기 위 타인의 물품을 가져갈 경우 절도죄에 해당되며 누군가 돈을 발견한다면 닫혀 자동 회수 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은행 직원을 불러 처리하는 것이 좋다.
만약 현금이나 귀중물품 등이 사라진 경우 누군가 은행에 신고접수 했는지를 확인하고 분실이 의심되면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김기홍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ATM기 내에 일반시민들이 순간적인 판단 오류로 범죄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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