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는 지난 24일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부안 교육지원청,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여명이 모여 청소년 유해 업소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고자, 부안읍에 소재한 숙박업소·노래방·PC방·편의점 등의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연령기준(?19년 기준, 2001. 1. 1. 이후 출생자) 및 「청소년 보호법」상 주요 위반행위, 신분증 확인 의무 등을 안내하였다.
부안경찰서 임성재 서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비행 행위에 물들어 탈선의 길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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