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남원시, 이웃사랑으로 덥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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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남원시, 이웃사랑으로 덥혀지다.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12.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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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 가수 나다경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나눔으로 희망찬 연말연시를 만들기 위한 희망2019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남원시에 소중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또 다른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추운 날씨를 덥혀줬다.
먼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다. 평소에도 나눔에 아낌이 없는 이들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미 남원시에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보은의집에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써달라며 기탁하기도 하였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번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에 또 한 번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남원시로 기탁한 것이다. 

다음은 가수 나다경(본명 임정옥)씨다. 55세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나는 꿈을 이뤘으니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을 만큼 나눔에 있어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에는 본인이 직접 길거리 공연을 통해 모금함에 모은 백여 만 원을 들고 직접 주민복지과에 방문하여 마음을 전해줬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나눔을 직접 실천 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남원시도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이웃사랑으로 추운 겨울 날씨를 덥히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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